[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지난 1일 한국대학생인재협회(이하 한대협) 운영진들이 외국인 대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민들에게 전통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음식, 공연, 문화 총 3가지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음식분야에서는 수정과, 수제 양갱, 콩국수 시식 체험과 한식 예절 사진전을 진행해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입과 눈으로 즐겼다.
또, 문화 분야에서는 서예체험과 한복체험 등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특히 한대협 운영진들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만드는 이벤트는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 간의 소통의 장이 되었다.
공연분야에서는 국악과 사물패의 전통적인 무대와 비보이, 퓨전탈춤의 현대적인 무대를 만나 볼 수 있었다. 한 무대에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을 볼 수 있었던 이 공연은 참여하는 시민 모두에게 유익한 볼거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대협은 지난 2012년 11월 10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동행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한울 프로젝트에 대한 이벤트 및 세부사항은 '한울' 공식계정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hanulwithkat )와 트위터(@HAN_UL_KAT)를 통해서 알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한국대학생인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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