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NHN 한게임이 '판타지 디펜더스2'를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판타지 디펜더스2'는 타워디펜스 장르 게임으로 지난달 T스토어에 먼저 출시해 이용자 평점 5점 만점에 4.7을 받았다.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마왕의 부활을 막기 위해 일어나는 영웅들의 싸움이 게임의 주된 내용이며, 전사계, 궁수계, 마법사계로 다양한 유닛 캐릭터들이 등장, 적이 지나가는 길 주변에 이 유닛을 배치해 적들이 기지에 닿기 전에 전멸시켜야 하는 방식이다.
특히, 강화를 통해 유닛을 성장시킬 수 있게 하는 등 RPG적인 요소의 도입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각 유닛마다 전문 성우를 기용해 목소리를 녹음하는 것은 물론 매력적인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스테이지와 도전적인 난이도도 '판타지 디펜더스2'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스테이지수만 45개에 달하며, 여러 번 도전이 가능하도록 노멀 모드 외에 서든데스 모드 등 난이도에 따라 스테이지내에 다양한 모드로 구성했고, 자신이 육성한 유닛과 영웅들을 활용하여 친구 및 전 세계 유저들과 경쟁 할 수 있는 랭킹 모드도 포함되어 있다.
NHN 모바일게임사업1팀 정연일 팀장은 "강화를 통한 업그레이드 외에도 전략적 배치와 적절한 스킬 사용이 요구, 기존 디펜스 게임들보다 더욱 다채롭고 강력한 전략적 묘미를 선사해 드릴 것"이라며 "이밖에도 영웅유닛의 등장으로 더욱 화려한 전투도 체험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판타지 디펜더스2 ⓒ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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