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오는 28일 결혼을 앞둔 배우 김재원이 동갑내기 예비신부가 임신 초기임을 밝혔다.
4일 김재원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원의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초기로 올겨울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김재원이 임신 사실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3개월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재원은 "평생 친구이자 파트너가 될 사람과 예배형식으로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작품을 앞두고 임신 때문에 갑작스럽게 결혼을 결정한 것은 아니고 지난 2월부터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해왔던 과정에 이번 작품을 만나게 된 것" 이라며 "한 가정을 꾸리고 새 드라마를 앞둔 만큼 더욱 열심히 작품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원은 2001년 SBS 드라마 '허니허니'로 데뷔해 '로망스', '황진이', '내 마음이 들리니', '메이퀸' 등에 출연했다. 김재원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