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원 근황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재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연출 김진만)으로 '메이퀸' 이후 6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재원은 지난 30일부터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원의 모습에서는 복귀작에 대한 열정과 진지함이 강하게 느껴진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김재원의 첫 촬영 현장 사진으로 파주 자유로 근처에서 진행 됐다. 김재원은 고난도 차량추격신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앞으로 보여 줄 강한 형사의 면모를 미리 드러냈다.
지난 작품에서 밝고 착한 남자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은 김재원은 이번 작품에서는 다른 이미지 변신을 위해 이미 '하은중' 역에 깊이 몰입한 상태다.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은 건물붕괴로 아들을잃은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자의 아들을 납치하고 그 아들이 자라 아버지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임을 알게 되는 내용으로 복수 후의 상처 극복에 관한 이야기다. 여주인공 우아미 역에는 배우 조윤희가 낙점됐다.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6월 말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근황 ⓒ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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