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33
연예

'런닝맨' 정준하-지석진, 유재석 얼굴 논쟁…"참혹했다"

기사입력 2013.06.02 18:23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유재석이 때 아닌 얼굴 논란에 시달렸다.

2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준하와 소이현이 출연해 주사위를 굴려 음식을 쟁취하는 먹보드 쥬만지 대결을 벌였다.

먹보드 대결을 위해 한 팀이 된 유재석과 지석진, 정준하는 함께 차에 타 미션 장소로 향했고 차 안에서 때 아닌 얼굴 논쟁을 시작했다.

먼저 입을 연 건 다름 아닌 지석진이었다. 지석진은 "20년 전에 재석이 얼굴 정말 못 봐줬다"며 "얼굴이 참혹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정준하는 "내가 97년에 재석이를 처음 봤다"며 "그 때는 정말 말린 북어포 같았다"며 얼굴 비난을 시작했고 유재석은 때 아닌 얼굴 공격에 당황해 아무 변명도 하지 못했다.

또 함께 옥수수를 먹게 되자 정준하는 "옥수수를 이렇게 먹어야 한다"며 먹방을 시작했고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유재석은 "정말 딱 봐도 공부 못했을 것 같다"며 공격해 귀여운 앙숙 관계를 이어갔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준화와 이광수가 바보 타이틀을 걸고 토요바보VS일요바보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재석, 정준하, 지석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