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안티블로그 운영자 정체 "본인에게 물어보기 힘들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장윤정의 안티블로그 운영자가 장윤정의 친척이라는 보도에 대해 장윤정 측이 입장을 밝혔다.
31일 장윤정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그 분이 친척인지 아닌지는 본인에게 확인하는 게 좋겠지만, 워낙 장윤정씨가 심적으로 힘들어한다. 그래서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장윤정씨와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인물일 걸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enews24는 31일 장윤정 가족의 지인을 인용해 "장윤정의 외가 친지 중 한 명이 포털사이트에 안티블로그를 운영하며 악성 게시 글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장윤정 안티 블로그의 운영자는 같은 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허위 기사"라며 자신이 장윤정의 외가 친척이라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장윤정, 장윤정 안티블로그 운영자 ⓒ 엑스포츠뉴스DB, 해당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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