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박지윤이 최근 싸이 행사를 하고 다닌 '가짜 싸이' 드니 카레를 보고 실망했다.
30일 방송된 JTBC '썰전' 14회에서는 박지윤이 최근 가짜 싸이가 프랑스 칸 영화제에 등장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주인공의 사진을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칸을 찾은 가짜 싸이는 흰 테에 알이 동그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특히 그는 외모 보다 스타일 때문에 싸이와 닮은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사진을 본 박지윤은 "외신에서 오보까지 냈었다는데, 우리가 보기엔 안닮았아요"라고 솔직한 평을 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눈썰미가 없나요?"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가짜 싸이 행사를 한 사람은 프랑스로 입양된, 드니 카레였다. 그는 클럽에 갔다가 싸이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와 같은 행세를 하게 된거라고 설명하기도.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돌아온 섹시퀸 이효리에 대해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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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지윤, 가짜싸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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