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플레이위드'가 PC방 전문 퍼블리싱 브랜드인 '플레이위드존'을 새로 런칭했다.
플레이위드존은 첫 퍼블리싱 타이틀로 '이클립스워(Eclipse War)'와 지난 24일 PC방 퍼블리싱 사업계약을 맺었으며 이로써 이클립스워를 플레이위드존과 계약을 맺고 있는 모든 PC방에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
플레이위드존 PC방은 지난 8년 이상의 PC방 사업관련 노하우와 전국 7개의 지역본부로 세분화되어 있다. 또 이를 바탕으로 PC방 전문 퍼블리싱 사업브랜드로 런칭했으며 개발사와 유저 그리고 PC방을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클립스워는 판타지 세계관 기반에서 적대적인 두 종족간의 대립을 다룬 MMORPG로, 특히 무한변신 모드가 있어 월드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타와 상대방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AOS을 바탕으로 한 전장모드가 있어 게임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플레이위드 정재대 PC방채널 영업 팀장은 "이번 브랜드런칭을 통해 PC방과 개발사, 퍼블리셔가 새로운 유통채널 및 마케팅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플레이위드존도 여러 우수한 게임들을 서비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추후 더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클립스워는 지난 29일 사전공개서비스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플레이위드]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