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바나나걸 출신 김상미가 싸이와 함께 광고를 촬영한 배경이 밝혀졌다.
김상미는 지난 4월 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한국관광공사 TV 광고를 촬영 현장에서 가수 싸이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올렸다.
싸이는 4월 초 한국관광공사의 TV 광고를 촬영한 바 있는데, 이 때 김상미도 함께 광고에 출연했다.
김상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짝'에서 여자1호로 출연했다. 그런데 그의 연예인 활동 경력이 알려지면서, 홍보성 출연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그는 2008년 프로젝트 그룹 '바나나걸'의 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11년에는 연기자로 변신했다. 또한 다수의 TV CF에 출연해오고 있다.
싸이와 촬영한 한국관광공사 CF는 가장 최근 그가 출연한 광고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에 본지에 밝힌 바에 따르면 김상미는 메인 모델이 아닌 비중이 낮은 엑스트라급 모델로 출연했다. 또한 김상민은 따로 소속사를 두지 않고 모델 에이전시와 연계해 광고에 출연했다. 또한 출연 금액도 상당히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바나나걸 김상미, 싸이 ⓒ 김상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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