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1호로 출연한 바나나걸 김상미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짝' 여자 1호로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는 바나나걸 김상미는 누구일까.
김상미는 아가(1,2대)와 김현지(3대)에 이어 2008년 4대 바나나걸로 발탁돼 바나나걸 4집 앨범 '컬러풀'(Colorful) 수록곡 '미쳐미쳐미쳐'로 데뷔했다. 바나나걸은 음악 프로듀서 가재발(이진원)의 프로젝트 밴드 이름이다.
성악을 전공한 김상미는 이후 바나나걸로서 '키스해죠' 등의 후속곡을 발표하며 귀엽고 섹시한 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연기자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김상미는 2011년 1월에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바 있다. 또한 의류 및 이동통신 업체의 TV 광고에도 출연했다.
한편 김상미는 29일 방송된 SBS '짝'에서 여자 1호로 출연했다. 그는 빼어난 미모와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상미는 방송에서 스스로를 "뮤지컬 배우이자 CF모델이다"라고 소개하며 "나에게는 특이사항이 있다. 10시 반이라는 통행금지 시간이 있어 외박도 한번 못해봤다"고 말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바나나걸 김상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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