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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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김유미 첫 등장, 팜 파탈 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3.05.29 10:23 / 기사수정 2013.05.29 10:23

이준학 기자


▲무정도시 김유미 첫 등장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유미가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김유미는 28일 방송된 '무정도시' 에서 팜 파탈 이진숙 역할로 첫 등장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어려서부터 정시현(정경호 분)을 돌봐준 이진숙(김유미 분)은 홀로 온갖 세파를 헤쳐 나온 여인으로 웬만한 남자들도 넘볼 수 없는 여장부 같은 이미지로 시현 곁을 맴돌며 그에게 묘한 연정을 느끼는 인물이다.

2회에서 첫 등장한 김유미는 단 1회 만에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며 기존에 선보였던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거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정도시' 관계자는 "이정효 PD와 유성열 작가가 김유미의 연기 변신에 흡족해하며 극찬했다.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갈고 닦은 연기내공을 '무정도시'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사 아들'로 불리는 정시현을 궁지로 몰아넣으려는 거대 마약조직과 경찰 간의 치열한 수싸움이 그려졌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무정도시 김유미 첫 등장 ⓒ JTB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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