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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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손예진' 경수진, '상어' 첫 방 소감 "응원 감사해"

기사입력 2013.05.28 09:13 / 기사수정 2013.05.28 09:1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경수진이 드라마 '상어'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경수진은 27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 첫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응원글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짤막한 글을 게재하며, 첫방송 소감을 전했다.

‘상어’에서 경수진은 손예진이 연기할 검사 조해우(손예진 분)의 청소년기 시절을 연기한다.

‘상어’ 첫방송에서 경수진은 김남길의 아역 연준석과 함께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아버지의 외도로 집안 불화에 괴로워하면서도, 엄마가 떠나자 덤덤하게 이겨내려는 모습등이 인상적이었다.

첫 방송이 끝나자 경수진은 각종 주요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리틀 손예진’이라 불린 그는 손예진의 아역을 연기하며 닮은 꼴 미모를 뽐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경수진은 지난해 KBS2 '적도의 남자'로 데뷔했고, 지난 3월 종영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의 첫사랑 문희주 역으로 출연했다. 또 6월 첫 방송될 KBS 2TV TV소설 ‘은희’에 타이틀 롤로 캐스팅됐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경수진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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