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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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참여 "해피엔딩이라 좋았다"

기사입력 2013.05.27 11:08 / 기사수정 2013.05.27 11:10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배우 고창석이 MBC '휴먼다큐 사랑' 3편 '떴다! 광땡이'편 내레이션을 맡는다.

'떴다! 광땡이'를 통해 처음 내레이션에 도전하는 고창석은 녹음이 끝난 뒤 "원래 아이들이 아픈 이런 이야기를 잘 못 본다"면서도 "이번 주인공들은 어려움은 있지만 공감이 많이 가는 이야기였고, 무엇보다 해피엔딩이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떴다! 광땡이'는 재혼 부부인 이영근-임은정 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각자 아이들 데리고 재혼한 이들이 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와 지병을 극복하고 아이를 낳는 은정 씨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연출을 맡은 조준묵 PD는 이번 작품을 통해 '행복'과 '가족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

한편 고창석은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을 '휴먼다큐 사랑' 1편 '해나의 기적' 주인공 해나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고창석뿐만 아니라 '해나의 기적' 내레이션을 맡았던 최지우 역시 출연료를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창석의 목소리가 더해진 '떴다! 광땡이'는 2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고창석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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