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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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 물벼락에 김성태 PD 분노 "축하는 당신들끼리"

기사입력 2013.05.27 10:19 / 기사수정 2013.05.27 10:19

대중문화부 기자


▲ 김성태 PD 분노 정인영 물벼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성태 PD(KBS N 스포츠)가분노의 글을 남겼다.

김 PD는 27일 자신의 SNS 트위터(@PD****)에 "야구선수들 인성교육이 필요하다. 축하는 당신들끼리 하던지"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는 전날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 과정에서 정인영 아나운서가 '물벼락'을 맞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정 아나운서는 26일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된 정의윤(LG)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임찬규가 뿌린 물을 정면에서 맞아야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LG는 SK 선발투수 크리스 세든을 상대로 8회까지 무득점에 묶였으나 9회 선두타자 문선재의 안타와 이어진 정의윤의 끝내기 2루타에 힘입어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선발투수 류제국이 5이닝을 버티지 못했으나 실점하지 않았고, 이어 등판한 이동현이 5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삼진을 잡아내는 등 호투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인영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김성태 PD ⓒ 엑스포츠뉴스 DB, 김성태 PD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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