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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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응룡 감독 "이브랜드 승리 축하한다"

기사입력 2013.05.26 20:38 / 기사수정 2013.05.27 13:25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이브랜드의 승리를 축하한다."

김응룡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6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패에서 벗어난 한화는 시즌 13승(28패 1무)째를 챙겼다. 

이날 한화는 선발 대나 이브랜드가 8이닝 동안 124구를 던지며 5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감격적인 데뷔 첫 승을 챙겼다. 이닝-투구수-탈삼진 모두 올 시즌 개인 최다 기록이다. 타선에서는 최진행이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고, 한상훈도 멀티히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투타 조화가 잘 이뤄졌다"며 "이브랜드의 피칭이 좋았고, 점수를 잘 지켜줬다. 이브랜드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응룡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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