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신세경이 클럽에서 입장 거부를 당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6회에서는 서미도(신세경 분)가 클럽에 가겠다고 고집을 부렸으나 입장 거부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도는 춤을 추고 싶다며 친구에게 클럽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클럽이 오픈을 할 때까지 대낮부터 가서 기다렸다.
그러나 미도는 클럽이 오픈되도 들어갈 수 없었다. 이는 클럽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지하로 내려갈 수 없었기 때문.
이에 자존심이 상한 미도는 급히 달려온 한태상(송승헌)에게 "여기 신고하자"라면서 "휠체어 타고는 입장 할 수가 없데"라고 기분 나빠 했다. 이어 자신을 끌고 가려는 태상에게 "싫어. 나 춤추고 싶단 말이야"라고 억지를 부렸다.
한편, 이날 미도는 휠체어에서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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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세경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