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온라인', 만렙 확장 및 신규 클래스 궁 추가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고공혈투 '포스: 시공의 수호자(이하 포스 온라인)'가 2013년 상반기 업데이트의 최종편을 선보인다.

'녹스미디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포스 온라인'이 23일 물리형 원거리 신규 클래스 '궁'을 추가하고 최대 레벨을 100까지 확장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에는 그동안 게이머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한 최고 레벨 확장과 함께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난 '궁' 클래스가 포함됐다.

최고 레벨 확장과 함께 신규 지역 '곤륜선산' '청계현' '양곡현' '함양궁' 등이 추가되어 활동 무대가 폭넓어지고, 더욱 강해진 수호자들을 위한 신규 던전 '경양강'과 '기녕궁'이 오픈되어 사냥터 부제 문제까지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궁'은 '포스 온라인' 최초의 물리형 원거리 클래스로 '궁'만이 가진 다양한 트랩과 여러 속성을 가진 화살로 적을 약화 시키고 치명적인 일격을 더해 처리하는 전략적인 클래스로 추가됐다.

이 같은 특별한 능력을 보유한 궁 클래스는 레이드뿐 아니라 PVP에서도 최종 병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이외에 캐릭터의 스킬을 다양한 속성으로 강화하여 나만의 스킬로 만들 수 있는 현수 시스템이 추가되어 레벨업을 통해 얻는 현수 포인트를 소모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스킬들을 강화하고 독특한 스킬과 콤보를 만들 수 있다.

녹스미디어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23일 점검 후부터 30일 점검 전까지 게임 내에 접속하는 모든 게이머들에게 '궁' 클래스를 위한 기간제 성장형 무기를 지급하며, 스크린샷 콘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끊임없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포스 온라인'의 상반기 최종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os.game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포스 온라인 ⓒ 녹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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