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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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1호-남자 6호, 여자 3호 두고 신경전 시작

기사입력 2013.05.23 00:04 / 기사수정 2013.05.23 00:0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1호와 남자 6호가 신경전을 벌였다.

2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0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1호는 여자 3호와 데이트를 하고 온 뒤 남자 6호에게 여자의 어머니와 통화한 얘기를 했다.

여자 3호를 좋아하는 남자 6호는 숫기 없는 모습에 남자 1호에게 충고를 받기도 했다.

그는 남자 1호에게 "(데이트)갔다 와서 알게 된 여자 3호님의 매력은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자 1호는 "그냥 내가 예상만 했고 그런 사람일 것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그러니까 더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남자 6호는 "좋다. 다른 사람이 봐도 괜찮은 사람인가 보구나. 그만큼 더 나도 어떻게든 뭔가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더 드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5호가 4살 연하인 남자 2호에게 오빠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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