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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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채정안, 송승헌에게 "신세경 뺑소니 당신이 시킨거 아니야?"

기사입력 2013.05.22 22:50 / 기사수정 2013.05.22 22: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채정안이 송승헌에게 사고 혐의를 의심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5회에서는 백성주(채정안 분)가 한태상(송승헌)에게 "서미도(신세경)를 차로 치게 시킨 범인이 당신이냐"고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미도는 검은색 차량에 의해 뺑소니 사고를 당한 상황.

이에 이 말을 들은 태상은 농담이 지나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백성주에게 그만 병실에서 나가라고 재촉했다. 뿐만 아니라 다신 오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하지만 백성주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검정색 고물차를 자신이 봤다고 말했다. 이어 화를 내는 태상에게 "나 당신을 잘 알아. 우린 서로 닮았으니까"라면서 "뺑소니 차 빨리 잡길 바랄게요"라고 말한 후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편, 이날 미도의 아버지(강신일)는 두 사람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충격에 빠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승헌, 채정안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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