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전속계약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엠넷 '슈퍼스타 K4' 출신 가수 정준영이 CJ E&M과 전속 계약을 확정지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일 자로 정준영과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준영은 앞으로의 음반 제작 및 활동에 있어 CJ E&M의 지원을 받게 된다.
CJ E&M 관계자는 "계약이 체결됐으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앨범은 빨라야 올 여름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J E&M 측에 따르면 정준영의 앨범은 본인의 의사와 장점을 존중하면서 진행될 전망이다.
정준영은 CJ E&M을 통해 "무엇보다 내 음악에 대해서만 열심히 고민하고 싶다.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준영은 지난 5월 초 '슈퍼스타K4' 참가 전 계약한 전 소속사와 원만한 합의를 이뤘으며 CJ E&M과의 전속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정준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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