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라디오 게스트 발탁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홍대광이 본격 연애 상담에 나선다.
홍대광은 SBS 파워FM '붐의 영 스트리트'의 연애상담코너 '연애 성형외과'의 고정 게스트로 발탁돼 청취자와의 연애 상담에 나선다.
'연애 성형외과'는 '붐의 영 스트리트'에서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고정 연애상담코너로 가수 레이디제인, 개그우먼 오나미와 함께 1시간 동안 청취자들의 사랑, 이별 등 연애 고민을 상담해주는 코너이다.
홍대광이 데뷔 후 라디오 고정게스트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대광은 평소 언론 인터뷰를 통해"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 사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특히 데뷔 앨범 '멀어진다'의 전 트랙리스트가 홍대광의 10년 전 첫 사랑과 자전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홍대광만의 진정성 있는 연애 상담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파워FM 라디오 관계자는 "데뷔앨범 '멀어진다' 출시 후 홍대광이 '붐의 영 스트리트' 초대석 게스트로 참석 당시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 말솜씨로 여성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여성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훈훈한 오빠로써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정 게스트로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
홍대광은"이 같은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 드린다"며"매 순간 청취자의 사연에 몰입해 진심 어린 상담으로 청취자와 함께 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홍대광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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