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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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오지호, 김혜수와 외근 나가자…'싱글벙글'

기사입력 2013.05.14 22:23 / 기사수정 2013.05.14 22: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오지호가 김혜수에게 호감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14회에서는 장규직(오지호 분)이 미스김(김혜수)이 팝송을 부르는 모습에 매료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장규직은 미스김과 함께 외근을 나가게 되자 향수를 빌려서 뿌리는 등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미스김과 차를 타고 가면서 노래를 흥얼거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미스김은 이런 장규직의 마음을 모른채 "파마씨 왠만해서는 참아보려고 했습니다만 운전에 방해됩니다"라고 핀잔을 줬다. 또한 "뭔가 파마씨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냄새가 납니다"라면서 차안에 방향제를 뿌려대 장규직을 민망케 했다.

한편, 이날 황부장(김응수)은 정주리(정유미)의 기획안을 장규직에게 넘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수, 오지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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