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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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응룡 감독 "박노민이 최고였다"

기사입력 2013.05.14 22:04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강산 기자] "박노민이 최고였다."

김응룡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4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서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해 9월 29일부터 계속된 넥센전 3연패에서 탈출했다. 올 시즌 넥센전 첫 승이기도 하다.

이날 한화는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한상훈이 5타수 5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이끌었다. 선발 김혁민도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선발 포수로 나선 박노민은 2차례 도루 저지에 성공하며 상대 공격의 맥을 끊었다. 넥센 테이블세터 서건창과 장기영을 잡아냈다는 점이 의미가 컸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발 김혁민이 잘 던졌다. 하지만 오늘은 박노민이 최고였다"며 "도루 저지 100%는 오늘 처음이다"며 칭찬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응룡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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