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이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캐시슬라이드'의 새로운 서비스, '뉴스슬라이드'를 통해 잠금 화면으로 일일 주요 뉴스를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캐시슬라이드'는 유저의 잠금 화면에 다양한 컨텐츠를 싣고 잠금 해제를 할 시 적립금을 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뉴스슬라이드'는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제공되어, 바쁜 출근 시간에 사용자들이 주요 뉴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자는 따로 인터넷 창을 켜거나 어플에 접속할 필요 없이 잠금 화면으로 일일 주요 헤드라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왼쪽으로 잠금 해제를 할 시 해당 뉴스에 자동으로 접속되어 더 자세한 뉴스를 볼 수 있다.
'뉴스슬라이드'는 경제, 스포츠, 연예 등 다양한 화제를 제공하며 뉴스의 제작, 선정, 공급은 한국일보에서 담당하고 캐시슬라이드는 배포를 담당한다.
'캐시슬라이드'는 초기에는 주로 잠금 화면에 광고나 할인 쿠폰을 노출시켰다.
이후 미용과 병원 정보를 모아 놓은 '뷰티슬라이드', 다양한 쇼핑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션슬라이드', 신진 작가의 작품을 잠금 화면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아트슬라이드' 등 다양한 '슬라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캐시슬라이드'의 개발사 NBT파트너스의 박수근 대표는 "광고 외에 뉴스, 패션, 미용, 예술 등 사용자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정보를 점차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단순한 '리워드 앱'이 아닌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캐시슬라이드'는 출시 후 5개월 만에 580만 회원 가입을 돌파했으며, 600만 회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특히 '구글 플레이 스토어' 소셜 컨텐츠 무료 부분에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을 이어 일일 이용자 수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의 최대 모바일 광고사 '애드웨이즈'와 협약을 체결하고 5월 중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뉴스슬라이드 ⓒ NBT 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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