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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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안문숙 "노처녀 역할 때문에 우울증 왔다"

기사입력 2013.05.11 23:49 / 기사수정 2013.05.11 23:4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안문숙이 노처녀 역할로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안문숙은 1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늘 같은 배역 때문에 속상했다고 말해 좌중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30년간 똑같은 배역에 우울증이 왔다"며 "노처녀 역할이다. 항상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고 싫다고 하는 남자에게 매달리는 역할에 갑자기 우울증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울증으로 밤에 잠들지 못하고 해가 뜰 무렵에 잤다. 어머니가 어느 날 나에게 '너는 우울이랑 안 어울려'라며 기도해주셨다. 그때 정신을 차렸다"고 말해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문숙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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