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차화연, "20년 공백기, 연기 안 그리웠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화연이 20년의 공백기 동안 연기가 그립지 않았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열전 차화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화연은 20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것과 관련해 "이렇게 말하면 남들이 안 믿는데 (연기가) 진짜 안 그리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딱 한 번 그리울 때가 있었다. 리메이크된 내 작품을 봤을 때다. 내가 했어도 저렇게 했을까 싶었다"고 전했다.

차화연은 20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다시 복귀한 계기에 대해서는 "그리움이었다. 또 '엄마 내면의 소리를 들어'라고 말한 딸의 영향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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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화연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