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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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스캔들' 주연에 김재원 조윤희…'백년의 유산' 후속

기사입력 2013.05.09 17:14 / 기사수정 2013.05.09 17:14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배우 김재원과 조윤희가 6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주연으로 확정됐다.

김재원은 '메이퀸' 이후 반년 만에 다시 MBC 주말극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을 노크한다. '스캔들'에서는 까칠하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인 형사 '하은중'으로 출연한다. 함께 호흡을 맞출 조윤희는 솔직하면서도 엉뚱한 26살 아기 엄마 '우아미'역을 맡았다.

'스캔들'은 건물붕괴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자의 아들을 납치한 뒤, 그 아들이 자라 아버지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다. 제작진은 작품을 통해 복수 그 이후의 삶, 상처와 극복을 다루고자 한다.

연출에는 김진만 PD가, 극본에는 배유미 작가가 나선다. 두 사람은 2003년 '위풍당당 그녀', 2006년 '진짜 진짜 좋아해'로 힘을 합친 경험이 있다. '스캔들'은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6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조윤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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