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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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5월 7일을 '윌리 데이'로" 한국에 대한 애정 과시

기사입력 2013.05.07 12:04 / 기사수정 2013.05.07 12:0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윌 스미스와 아들 제이든 스미스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애프터 어스'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윌 스미스는 지난해 영화 '맨인블랙3'로 방한한 뒤 정확히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이에 그는 "매년 5월 7일을 '윌리 데이'로 지정했으면 좋겠다"며 "윌리 데이를 만들면 시기를 맞춰서 내한하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그는 "한국은 예술성있고 창의력이 있는 나라"라며 "한국의 여성 또한 아름답다"고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한편 '식스 센스'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애프터 어스'는 윌 스미스 부자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3072년, 인류에게 버림을 받은 황폐해진 지구에 불시착한 아버지와 아들이 낯선 생명체의 공격 속에 생존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30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윌스미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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