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5.04 22:49 / 기사수정 2013.05.04 22:49
▲두드림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김준호가 과거 도박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는 김준호가 과거 도박 사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씁쓸한 인생'의 코너로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었던 김준호는 당시 "코미디 대상을 받을 예정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김준호는 "도박을 했을 당시 300만원으로 시작해 처음엔 큰 일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중에 보니까 9600만원 도박이라고 기사가 났더라"라며 "2년 동안 마카오를 8번 갔으니까 횟수, 시간을 계산해보면 9600만원이라고 계산되더라"고 고백했다.
김준호는 자숙 기간에 대해서도 "8개월 정도로 기간이 매우 짧았다"라며 "씁쓸한 인생 마지막 무대에서 김대희에게 콩트 도중 매우 세게 맞았다. 방청객들이 많이 박수를 쳐 주었는데 응원의 의미로 받아드렸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준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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