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월드스타 싸이가 러시아에 간다.
4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월7일 MUZ-TV 뮤직 어워드에 참가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모스크바의 종합스타디움 올림피이스키에서 열리는 MUZ-TV 뮤직어워드는 러시아의 음악채널 MUZ TV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싸이를 비롯해 현지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앞서 MUZ TV 측은 지난 3월 싸이가 자신들의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싸이는 신곡 '젠틀맨'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싸이는 6일(현지시간) ABC 방송사 간판 프로그램 '라이브! 위드 켈리 & 마이클'에 출연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싸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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