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문명진표 R&B '가로수 그늘~' 무대에 이문세도 '깜짝'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문명진이 이문세도 깜짝 놀랄만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무대를 꾸민다.

4일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전설 이문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연일 화제의 중심에 떠오르고 있는 가수 문명진이 이문세의 명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선곡해 문명진만의 R&B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했다.

이문세는 “이 노래는 작곡가 故이영훈이 무명 시절에 새벽 혜화동 거리를 걷다가 라일락 향기를 맡으며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다”라고 곡에 숨겨진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문명진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무대를 본 이정은 “이문세의 가장 대표적인 노래지만, 마치 문명진의 노래 같았다”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불후의 명곡’ 전설 이문세 편은 4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문명진 ⓒ 플래닛구공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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