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새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으로 컴백한다.
시크릿은 30일 정오를 기해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의 음원 4개와 타이틀곡 'YooHoo'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발매했던 '토크 댓'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시크릿은, 자신들의 기존 히트곡들을 작업해온 강지원, 김기범 콤비와 다시 만났다.
지난 22일부터 차례로 전효성, 정하나, 송지은, 한선화 네 멤버의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이미지와 영상에서는 시크릿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강조되며, 이번 활동 모습을 짐작케 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물오른 미모와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이런 느낌이 극대화 됐다. 시크릿은 사이판으로 떠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으며, 눈부신 배경과 어우러진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또한 매번 화제의 안무로 열풍을 일으켜온 시크릿이, 이번에도 또 다른 비장의 안무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정오를 기해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시크릿은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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