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도둑의 사과 편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자전거 도둑의 사과 편지가 해외 토픽에 올랐다.
영국 언론 미러는 24일 미국에서 벌어진 자전거 도둑의 사과 편지와 관련된 사연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도둑은 범행 이후 사연이 담긴 편지와 선물을 담아 자전거를 돌려줬다.
자전거 도둑은 편지에 "대학 졸업식 후 친구들과 바에서 술을 마시고 버스를 놓쳤다. 이후 버스를 놓쳤고, 택시를 탈 돈이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사과 편지와 함께 디저트 쿠폰을 자전거에 묶어 돌려줬다.
이 자전거 도둑의 사과 편지는 자전거 주인이 인터넷에 사연을 소개하면서 알려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자전거 도둑의 사과 편지 ⓒ 레딧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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