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최대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동방신기는 5대 돔투어 첫날인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아 공연에서 오는 8월 17, 18일 양일간 일본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2회 공연을 추가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동방신기는 27일부터 사이타마 슈퍼 아리아를 시작으로 도쿄돔, 오사카 쿄세라돔, 후쿠오카 야후! 재팬돔, 삿포로돔, 나고야돔을 돌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그룹 최초 5대돔 투어에 나섰다.
또한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은 수용 인원이 약 7만 2천 명에 이르러 일본에서는 SMAP, Yuzu, 야자와에이키치 등이 공연한 바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2009년 한국 아이돌 그룹 최초 일본 도쿄돔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한류 아이돌 그룹의 위상을 높였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동방신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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