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지난 25일 개봉과 동시에 42만의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3'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새로운 스틸컷이 공개됐다.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는 26일 '아이언맨3'의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인간적인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선보였다. 토니 스타크는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인 동시에 평범한 인간이기도 하다. 자신이 만들어낸 아이언맨 슈트와 분리된 그는 각기 다른 존재인 것처럼 보이고 있다.
한 스틸은 공중전화 부스 옆에 앉아 있는 아이언맨 슈트가 보인다. 또한 다른 스틸컷은 소파 위에서 따로 앉아있는 아이언맨과 토니 스타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러한 스틸컷은 아이언맨과는 별도로 분리된 자아를 가진 '인간' 토니 스타크를 강조하고 있다.
미공개 스틸이 공개된 '아이언맨3'는 25일 일일 관객 42만2천538명을 끌어모았다. 역대 개봉 흥행성적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벤 킹슬리, 돈 치틀, 가이 피어스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언맨3 스틸컷 (C) 소니픽쳐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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