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폭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유준상이 이진의 다이어트를 폭로했다.
유준상은 24일 오후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제작발표회에서 "이진이 어제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있다"고 폭로해 이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준상은 "오늘 이진이 제작발표회의 의상을 위해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있다"며 "지금 졸도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줬다.
이에 이진은 "밥을 안 먹고 무대에 올라온 적이 없다. 오늘 의상이 부담 돼서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번 '출생의 비밀' 대본을 재밌게 봤고 굉장히 하고 싶었던 역할이었다. 아직 촬영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촬영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 그녀를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돈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유준상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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