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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룡 감독, 안상수 구단주에 귀국 인사

기사입력 2007.12.21 17:18 / 기사수정 2007.12.21 17:18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장외룡 감독이 1년여만에 인천 유나이티드 안상수 구단주와 인사를 나눴다.

지난 18일 1년간의 영국 축구 지도자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인천 장외룡 감독은 팀의 구단주이자, 연고지 시장인 안상수 구단주를 20일 인천시청에서 만나 귀국 인사를 나눴다.

이날 장외룡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 선수의 싸인이 담겨진 맨유 유니폼을 건냈고, 안상수 구단주도 인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안상수 구단주를 만나 귀국 인사를 나누며 한국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장외룡 감독은 지난 1년간 팀을 비웠기 때문에 팀에 적응하여, 팀 재건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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