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혜수가 정유미에게 거침없이 독설이 내뿜었다.
22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7회에서는 미스김(김혜수 분)이 정주리(정유미)에게 충고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리는 200만원 짜리 복사기를 고장 내고 계약 연장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며 사람들의 잔심부름을 도맡아서 했다. 계약 연장이 되지 않으면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하기 때문.
이에 이 모습을 본 미스김은 고민만 하는 정주리에게 계약직으로 사는 것에 대한 자존심이 없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에 주리는 이 말의 뜻을 알아 듣지 못하고 "무슨 자존심이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미스김은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라면서 더 이상의 말을 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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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혜수, 정유미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