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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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유진, 최원영의 간통죄 인정에 "대책 없는 구제불능"

기사입력 2013.04.21 22: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유진이 최원영의 간통죄 인정에 따귀를 때렸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철규(최원영 분)가 자살 소동을 일으켜 채원(유진)이 막으러 찾아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채원은 철규에게서 수면제를 뺏으려 몸싸움을 하다 침대에 넘어졌고 이때 마침 홍주(심이영)과 경찰이 들어오면서 둘은 간통죄 현행범이 됐다.

이에 철규는 "간통죄로 성립되면 이혼은 자동 되는 거죠? 전 부인을 잊지 못해 사랑을 나눴습니다. 사랑이 죄라면 죄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말해 간통죄를 이용해 이혼을 하고 다시 채원과 합칠 궁리를 했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채원은 철규에게 "멀쩡한 사람 왜 범죄자로 만드느냐? 당신은 대책 없는 구제 불능이다. 당신 같은 인간 죽던 말든 내버려둬야 했다. 당신 절대 용서 못 해"라며 따귀를 때리고 질색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원영, 유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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