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7
연예

'백년의 유산' 최원영, 자살 막으려는 유진과 간통 오해받아

기사입력 2013.04.20 23:36 / 기사수정 2013.04.20 23: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최원영이 간통으로 오해받았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철규(최원영 분)가 채원(유진)이 세윤(이정진)과 결혼한다고 착각해 자살 소동을 벌이는 장면이 방송됐다.

철규는 채원에게 찾아가 세윤과의 관계를 집요하게 물었고 채원은 "그래요. 사랑해요. 그러니 더 이상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철규는 "그래. 네 앞에 이제 나타나지 않을게"라며 집에서 수면제와 짐을 싸서 집을 나왔고 채원에게 "죽기 전에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 나 사랑할 자신도 없다. 당신과 떨어져 살 바에는 그냥 죽는 게 낫다"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에 채원은 어디에 있느냐며 자신이 가겠다고 설득했다.

결국, 채원은 철규가 있는 곳에 찾아가 "약 먼저 내놓아라"라며 다가갔고 철규는 약을 뺏기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다 침대에 둘이 쓰러졌다.

이때, 마침 홍주(심이영)과 경찰이 방 안에 들어왔고 경찰은 철규에게 "간통으로 체포하겠다"라고 말해 극을 흥미진진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원영, 유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