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장윤정 "이휘재와 결혼 생각한 적 있다"에 망설임 없이 "예"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장윤정이 '세바퀴'에 출연, 이휘재와 결혼을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최근 MBC '세바퀴' 녹화에 참여했다. 그녀는 '세바퀴' 진행자인 이휘재와 오랫동안 SBS '도전 1000곡'을 함께한 사이이기도 하다.

장윤정은 거짓말 테스트기 앞에서 "이휘재와 결혼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예"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이휘재가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모습이 있어서 '저 남자랑 결혼하면 재미는 없겠지만, 책임은 지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반면 이휘재는 "장윤정을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다?"는 질문에 "아니다"로 답했다. 이 대답은 거짓말 탐지기에서 '거짓'으로 판정됐고 그는 당황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장윤정과 이휘재의 거짓말 테스트기 결과는 20일 오후 11시 15분 '세바퀴'에서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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