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인 '아이언맨3'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아이언맨3'는 예매 오픈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매 첫날인 18일 '아이언맨3'의 예매 관객수는 28,198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국내 관객 700만 명을 동원한 '어벤저스'의 예매 관객수인 18,800명을 넘어선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도 예매 오픈 24시간 후 26,350명을 기록했다. 특히 IMAX 3D 상영관은 예매 오픈 직후 28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 영화의 주인공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3일 국내에 내한해 2박3일동안 프로모션 투어를 가졌다. 그는 "아이언맨의 성공은 한국 팬들의 힘이 매우 컸다. 아는 아이언맨3가 전세계에서 최초로 개봉되는 국가로 한국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언맨3'는 오는 25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언맨3 영화 포스터 (C) 소니 픽쳐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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