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7호가 의자왕으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48기 '못매남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2호는 한라산 등반 전 남자 7호를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유부초밥을 쌌다. 여자 3호는 남자 7호에게 "남자 7호님 매력이 좀 대단한 것 같다"며 "나 진짜 이렇게 용기 냈는데 어필 좀 했으면 좋겠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 7호는 "여자 2호님하고 여자 3호님도 적극적으로 하는데 여자 4호님도 나랑 얘기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왜 그런지 모르겠다. 내가 애매해서 그런가"라며 자신에게 적극적인 여자들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다.
또 남자 7호는 여자 4호에게 "내 매력이 뭔 것 같나? 나도 모르겠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5호가 여자 1호에게 꽃다발들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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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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