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생활고 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정재 생활고 고백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정재는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군 제대 후 빚더미에 올라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재는 “당시 카드도 끊겼고 차도 압류됐다. 집 밖으로 나갈 차비도 없었다. 일을 해야 하는데 IMF라 그런지 영화 제작도 잘되지 않았다”고 생활고 고백에 시달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강우석 감독님한테 도움을 청했다. 감독님이 너무 흔쾌히 허락해주셨다. 영화 3편을 계약하게 됐고 3편 금액으로 빚을 거의 다 청산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 나에게는 굉장히 고마운 분이다”고 덧붙이며 강우석 감독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이정재가 출연했던 3편의 영화로는 ‘이재수의 난’ ‘순애보’ ‘선물’로 밝혀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정재 생활고 고백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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