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원 광고 2년 연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주원이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와 계약을 연장했다.
주원의 소속사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원이 전속모델로 생애 첫 광고를 찍었던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2년간 메인 모델로 계약기간 총3년으로 더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2030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주원을 모델로 내세운 마운티아 측은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치는 주원의 장점 뿐 아니라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7급 공무원'과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등에서 보여준 밝고 친근한 매력이 브랜드 콘셉트와 맞아 떨어졌다"고 전했다.
주원은 지난해 전속 계약을 맺었던 의류 브랜드 에드윈과도 2년의 재계약을 맺어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서 큰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주원은 최근 김아중과 함께 영화 '온리유'에 캐스팅 됐으며 올해 11월 열리는 뮤지컬 '고스트'에서는 주인공 샘 위트 역에 발탁됐다. '고스트'는 1990년 배우 페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 주연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주원 ⓒ 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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