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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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에 헬멧 강타' 현재윤, 선수 보호차원 교체

기사입력 2013.04.14 15:47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LG 트윈스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구에 맞아 교체된 포수 현재윤의 상태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윤은 14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5회초 3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김일엽의 공에 헬멧을 강타당해 그 자리에 쓰러졌다. 그는 잠시 후 일어나 대주자 조윤준과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다행이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LG 구단 관계자는 "헬멧에 직접 맞았다. 헬멧 챙이 돌아가면서 코를 맞아 부어 있는 상태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으며 현재 얼음찜질 중이다"고 상태를 전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현재윤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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