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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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셋방살이 설움 "문 열면…도로가 보여"

기사입력 2013.04.14 13:23 / 기사수정 2013.04.14 21:35



▲ 홍록기 셋방살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홍록기가 어린시절 셋방살이를 하며 겪었던 설움을 토로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웰컴투 돈월드’ 하우스 푸어와 셋방살이 편에 출연한 홍록기는 과거를 회상하며 집이 없어 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홍록기는 "개그맨이 되기 전에 살던 집이 5평 남짓이었다"고 말문을 열며 “방이 두 개에 작은 부엌도 있었지만 문을 열면 바로 도로였다. 아침에 어머니가 문을 열면 밖에 사람들이 다 보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개그맨 되기 직전이었는데 형들이랑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집에 들어가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나이트클럽과 전속 계약하고 받은 돈으로 반 지하 집을 구했고 안방, 형과 자신의 방, 부엌이 따로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홍록기 ⓒ 엑스포츠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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