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2.07 01:52 / 기사수정 2007.12.07 01:52
[엑스포츠뉴스=임찬현 기자]지난달 한국을 떠난 '프리킥의 마술사' 히칼도가 고국 포르투갈에서 새둥지를 찾았다.
포르투갈의 축구사이트 '제로제로'의 이적현황에 의하면 히칼도는 5일 포르투갈의 CD 트로펜스로 이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CD 트로펜스의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한 히칼도와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발표했다.
CD 트로펜스는 현재 포르투갈 2부리그에서 3위를 기록. 다음 시즌 1부리그 승격이 될 확률이 높은 팀이다.
지난 2005년 FC서울에 입단하며 그동안 한국에서 뛰어온 히칼도는 정확하고 창조적인 패스, 칼날 같은 프리킥으로 많은 축구팬에게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
K리그에서는 58경기에서 7골 20도움을 기록했으며 2005년도에는 도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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