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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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이정진, 윤아정에 "이제 난 속일 수 없어" 실망

기사입력 2013.04.13 23: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이정진이 윤아정의 실체를 알았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세윤(이정진 분)이 채원(유진)을 오해하며 막말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주리는 세윤이 채원을 불리하게 하려 자신이 벌인 자작극을 알아채자 그의 집에서 기다렸고 세윤을 보자 "저녁내 내 기다렸어요. 잘못했어요. 내가 다"라며 용서를 구했다.

이에 세윤은 "어디부터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이니. 어머니는 설득시킨 거 같은데 나는 아닐 거야. 나는 네가 그동안 난 우정 때문에 3년 동안 고백하지 못한 여린 사람으로 생각했어"라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주리는 이에 눈물을 흘리며 "선배를 사랑한 것은 진짜이다"라며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랬으나 세윤은 "아직 생각이 정리가 안됐다. 일단 돌아가라"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아정, 이정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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