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미 김원희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주미가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 동기인 김원희와의 과거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박주미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당시에는 김원희와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 파가 달랐다. 결혼할 때쯤 친해졌다"고 말했다.
박주미는 김원희에 대한 기억으로 "귀여우면서 섹시했다. 몸매에 자신 있어서 그런지 옷을 가볍게 입었다"고 밝혀 MC진을 웃겼다.
이어 박주미는 "아직도 기억나는 김원희의 말이 있다. 나는 여름에 드라마를 해야 되고 너는 겨울에 드라마를 해야 된다고 했다"고 회상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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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원희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